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상황 == 황민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2018년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시|남양주]] 방향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황민이 몰고 가던 [[닷지 챌린저]] 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는데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 씨(20·여)와 후배 [[뮤지컬]] 배우 [[https://ko.wikipedia.org/wiki/유대성|유대성]](32·남) 등 2명이 숨졌고 황민을 비롯한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한다. 경찰은 동승자 4명 모두 배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던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박해미는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했다. 황민이 입원한 [[병원]]에서 30분간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황민은 진술에서 "이 날 단원들과 회식하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 [[축구]] 경기를 본 뒤 술자리를 파하기가 아쉬워 술을 더 마시기로 하고 장소를 옮기다 사고를 냈다.", "딱 정해둔 목적지 없이 단원들과 2차로 더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184385|황민 블랙박스 영상, '음주운전·칼치기' 아찔한 고속주행]] 2018년 8월 28일 [[MBN]]이 황민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는데 블랙박스 영상에는 황민이 여러 차례 차로를 변경하며 차들을 추월해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갓길로 차로를 변경한 순간 갓길에 세워 둔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은 장면이 공개되었다. 황민의 차량은 화물차와 1차 충돌 후 화물차 앞쪽에 주차된 작업차량과 2차로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는데 이로 인해 [[음주운전]]과 더불어 [[칼치기]][* [[칼치기]]란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을 의미하는 은어다.]까지 했다고 비난이 쏟아졌다.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183762|박해미 "남편 음주 교통사고, 가슴 찢어진다" 오열]] 박해미는 [[이데일리]]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울음을 억누르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박해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지고 어떻게 하면 사죄가 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고 말했으며 이어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남편 황민도 상황을 전해 듣고 죄책감에 시달려 [[자해]]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1280428|기사]] 박해미는 경찰서에 직접 출두해 사건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184573|링크]] 또 뮤지컬 오! 캐롤은 사실상 하차로 결정되었고 박해미가 대표로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의 공연인 '키스 앤 메이크업'도 2018년 8월 28일 공연은 박해미 대신 다른 배우가 강이나 역으로 채워졌다. 2018년 9월 7일 박해미의 이름이 올려졌지만 이 배역은 [[허안나]], 곽유림이 공동으로 캐스팅이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캐스팅 일정이 조율되는 것에 큰 무리는 없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또 남편에 대해 용서는 전혀 없으며 죗값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고수했다. 즉 그녀는 남편의 술버릇이 있다 보니 이미 위에 서술했듯이 경찰에게 선처 없이 조사를 임해 달라고 한 것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41&aid=0002824125|기사]] 다만 또 다른 [[채널A]] 인터뷰에서 힘겹게 또 다른 입장을 밝혔다. [[박해미]]는 매일 '''"술을 좋아하다 보니 유족 측의 말대로 강압적으로 먹였다면 정말 혼나야 하고, 죽어야 하고 문제가 있다. 음주운전 문제로 평소에도 저와 많이 다퉜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 건 내가 알고 있지만 매일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 항상 대리를 불렀지만 어쩌다 한두 번은 안 했다. 열에 하나. 그러면 안 된다. 정말 미치겠다. '제대로 벌 받고 사죄할 건 사죄해', 저는 그 마음이다"'''고 했으나 이에 대해 유대성의 유족 측은 '''"남편(황민)은 제왕 격이다. 이게 대한민국이냐. 억지로 먹인 거다. 술 먹고 운전한다고 걱정된다고, 찍히면 출연을 못 하니까 아버지가 참아야 된다고 말했다. 왜 남의 아들을 술 먹이고 죽이냐. 지나 죽지, 지는 살았다면서. 금쪽 같은 아들이다'''"라고 했다. 즉, 이미 술버릇이 자주 있다 보니 황민 역시 해미컴퍼니 뮤지컬 제작자이기도 해서 계속되는 [[술 강요]]에 힘들어했다고 강하게 분노를 표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3853429|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